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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ory

등단1?

등단을 하게 됐다. 물론 R=VD

이루어지겠지ㅋㅋㅋ....

 

아직 등단 되지 않았다 지금도 끊임없이 시를 쓰고 있다 언젠가 아님 이번년 안으로 등단 되는 것이 내 목표다 어렵겠지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을 것이다 글을 쓸 땐 기본적으로 .(마침표)를 써야하는데 소설을 썼던 나였기 때문에 .(마침표)를 쓰지 않는 연습을 하고 있다 중요한 글을 쓸 때는 .(마침표)를 쓰는 게 원칙이지 근데 이 곳에서 마침표를 쓰냐 안쓰냐는 뭐... 내 마음이니까...ㅎ... 그렇다고 해요...

 

문학과 사회에서 원고를 집어넣었다(과거형) 발표 언제 될 지 궁금해 사이트로 들어가보니 벌써 나 있더라... 결과 발표는 시에서 당선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소설 한 명 평론에서 한 명뿐이었다 난 이 발표를 보면서 못된 쳐 먹은 생각이겠지만.. 시에서 아무 당선이 없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뭐랄까 열폭이 심한 것 같고 누군가 잘되면 그것을 잘 못보는 것 같았다 욕심이 많은 것 같고 질투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의지가 없어ㅋㅋㅋ 그렇지만 그건 속으로 생각하고 앞에서는 웃으며 같이 축하해줬다 그것이 대학합격이라든지... 합격이라든지... 라든지... 사람이 울 때 역시 같이 울어주고 슬퍼해주고, 같이 좋아해주기도 한다 그냥 그렇다는 거다 주절주절... 남이 잘되는 것은 축하한 일이지 허나 부럽고 부럽고 부러울 뿐이다...

(현역 때 나는 예비 받고, 불합격을 받았었는데 내 친구는 옆에서 대학 두 곳 합격하게 됐다. 내 옆에서 어디로 갈까 내게 말하고, 나한테 고민을 말했다. 그 친구는 내 심정을 알려나 모르지... 근데 친구가 합격했다는 말을 들으니 눈물이 나긴 하더라 왜냐하면 그 친구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. 예체능을 하는 친구였는데 나도 예체능이었지만... 아무튼 4교시만 하고 조퇴해서 학원으로 곧장 간 친구였다. 손가락을 다치면서도 노력하고 대회에서 상을 타기도 했다. 그만큼 노력을 했으니 합격해도 남지... 그냥 부럽고 부러웠다... 내가 쓴 글이 애잔한 글이지만 씁쓸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. 그 친구와 연락이 끊겼지만 학교 잘다니는 것 같더라 잘되길 바라...)

 

내가 지금 기다리는 것은 시를 평가해준 심사위원님들의 글 어떻게 평가해주셨는지 그걸 기다리고 있다 그 평가에서 내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내가 시를 쓰게 된 지는 삼 개월뿐ㅋㅋ... 큰 그림을 그리는 거지만 R=VD 내 이름이 있었다

 

왜냐하면 그 글에 내 이름이 있어야 내가 시를 써도 가능성이 있구나 라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발제발제발....